
'100점 만점에 110점을 주고 싶은 3주년 행사'
작년에 있었던 다소 실망스러웠던 아레나 2주년 기념 파티때보다 한층더 매끄러운 진행에 깜짝놀라고 그리고 매우 흐믓했다. 마치 부모가 자신에 어린 자식이 해가 지나가면서 성장을 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과도 같은 기분일까?
파티 기획, 초청 방법, 그리고 파티 당일날까지 이어졌던 매끄러운 진행, 3박자 모두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어졌던 행사였다.
물론 파티 일정이 변경되었던 약간의 오점을 남겼지만, 어디 세상 완벽이 가능하겠는가... 아니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그리되었는지도 모른다.
행사에는 야마하 아시안비트 밴드 컴페티션 08-09 그랜드 파이널 우승에 빛나는 밴드 "브로큰 발렌타인" 과 드라마 쾌걸춘향 OST "응급실" 로 유명한 밴드 "이지" 그리고 DJ구(구준엽) 의 강렬하고도 센스있는 믹싱으로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받아 가수 "백지영"씨가 이어받아 파티의 막바지를 멋지게 장식했다.
이외에도 섹시한 전문 댄서들의 매혹적인 댄스타임과 빵빵한 스폰서들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던 럭키 드로우 타임, 그리고 아레나가 3년여동안 성공적으로 정착했음을 대변해주는 영국 본사에서 국제 사업부 총괄 담당자까지 파티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했다.
벌써부터 내년 4주년 기념파티가 기대가 된다고 말하면 너무 과한 표현일까? 하지만 내 심정은 정말 벌써부터 4주년이 기다려진다.
아래는 뽀너스로 백지영씨의 파티 공연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다.



덧글
Gony 2009/03/19 10:38 # 답글
저도 갔었지만...100점 만점에 110점이라뇨? 전 100점 만점에 10점 줍니다. 소녀시대가 안왔자나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파티는 별로에요 파티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들 서로 인사도 하고 친구도 사귀고 그래야 하는건데 이건 뭐 서로 눈치만 보고 우리나라 정서와 잘 안만는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파티보단 축제나 잔치를 열어야 하는 거 같은데 먹을 것도 줘야하구요. 아무튼 우리나라에서 무엇인가를 기념하는 세레모니에 대한 방법은 고민거리가 참 많은 문제 같아요.
ZerOne 2009/03/19 11:19 # 답글
^___^ 해외에서 넘어온 문화가 국내에서 국내 상황에 맞게 정착할지 아니면 해외문화를 그대로 정착시킬지에서 부터 오는 딜레마죠. 뭐.. 클럽문화가 10년이고 20년된 문화는 아니니 아직도 과도기라고 할 수 있죠.저도 유럽권 클럽문화처럼 1차로 넓은 라운지를 가진 바에서 친구도 사기고 오랜친구들도 만나고 그리고 2차로 춤을추는 클럽으로 이동하는 그런 스타일이 되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진 흐름이 따라주지 못하는 듯 하네요. ^_^ 그래도 머지않아 그런 문화도 정착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___^ 소녀시대의 급작스런 스케줄 변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그 짧은 몇일 사이에 백지영씨를 초빙한거에 박수를 줘야하지 않을까요?
최소한 "오늘 소녀시대오기로 했었는데 급한사정으로 못왔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보다 괜찮은 모양새라고 생각이 들어요. ^_^
오창진 2009/03/20 03:29 # 삭제 답글
제 근처에서 찍으셨나봐요~저는 초록색 체크바지에 금색단추달린 코트 입고있었는데 삭발에 ㅎㅎ 제가 백지영 봤던 그 각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