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가 신청하다. 나의 삶


작년에도 신청했었다. 그때 신청할 당시에는 세계여행 계획도 없었고, 회사를 그만둘 계획도 없었고, 그런데 무턱대고 신청했다. 물론 경쟁률이 높은 관계로 된다는 가능성도 희박했지만, 설령 된다고 해도 실제로도 가기 어려웠을텐데, 무슨생각으로 응모를 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아마도 가슴속에 꼭한번 가고싶다라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무언가가 있었던 듯...

그때 당시의 상황은 선정 되더라도 주변상황이 불가능한 상황이였는데... 지금은 정 반대로 이번엔 모든 상황이 선정 되기만하면 갈 수 있는 상황이 되어있는걸 자각하고 나니 꽤나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이든다.

1년 사이에 나라는 사람이 참으로 많이 변한거 같다. 분명히 작년의 나와 지금 현재의 내가 '서준석' 이라는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왠지 이전까지의 나의 모습은 마치 다른 사람인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이질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하면, 너무 지나친 표현일까?

하지만 내 스스로도 놀라울 정도로...  마치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처럼 말이다.

이 이글루 블러그 또한 나의 삶이 더 적극적이고 더 깊이있고 퀄리티 높은 삶을 추구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시작한거니.. 이 블러그 자체가 일종의 자서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내 변화된 삶의 증거의 자서전으로써...

나를 변화하게 했던 몇몇가지의 일들과 몇몇의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잠시 감상에 빠져본다. 특히 J.Y이라는 친구에 대해서....



P.S : 이 글을 읽는 사람중 아직 대학생이라면 거침없이 신청을 하길 바란다. 젊음이라는건 열정을 쏟아 부으라고 존재하는거니까...

제11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 신청

http://www.bacchusd.com/2nd/kukto_index.jsp

참고로 선정 확율을 높일 수 있는 비법같은게 있나 찾아봤는데.. 그런거 없다.. 그저 진실되게 신청서를 작성하고, 뽑히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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